[한국분들을 위한／韓国の方向け] #1 에어로케이항공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비히로에! | 도카치 오비히로의 여행 정보를 소개합니다

2025.05.20 / 最終更新日：2025.05.20

この記事では、韓国の方向けに十勝・帯広エリアの概要や特色、旅行で訪れる場合のホテルや食事、地上交通などの情報をご紹介しています。韓国語での記載となりますが何卒ご了承ください。

한국분들 처음뵙겠습니다! 도카치오비히로공항에서 인사드립니다. 지금 보고 계신 “note” 라는 것은 일본의 정보 발신 사이트로, 이 기사는 도카치 오비히로 공항의 운영회사에서 작성한 내용입니다. 한국의 NAVER blog와 비슷한 것 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에어로케이항공이청주국제공항과 도카치오비히로공항을 직항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국제항공노선을 개설해 주셨습니다.!공항운영회사로서도 매우 기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운항 스케줄은 아래와 같습니다.

・2025년 5월 21일~10월 24일 / 월, 수, 금요일운항
・RF354편 청주 14:00 → 16:30 도카치오비히로
・RF353편 도카치오비히로 18:00 → 21:00 청주
・운항항공기 기자재 : 에어버스 A320-200 (일반석 180석) ※2025년 4월 현재 정보

이번 정기선 개설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도카치 오비히로에 방문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만, 무엇보다 한국분들께서는 ‘오비히로라는 곳이일본의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가?’, ‘방문해서 어떤 것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인가?’라는 궁금증을 가진 분들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한국 분들은 아직 거의 모르실 것으로 생각되는 도카치 오비히로 지역의 개요와 특색, 여행으로 방문할 경우의 호텔이나 식사, 지상 교통 등의 정보를 연재로 소개합니다. 꼭 읽어 주세요!

Contents

1 우선은 도카치·오비히로의 위치부터
2 이 지역의 특징, 매력
3 호텔 온천에 관한 것
4 맛있는 식사
5 오비히로 시내로 가는 공항 연결 버스
6 렌트카에 관해서
7 렌터카 운전 시 주의점
8 그 외의 정보는 다음 연재기사에

우선은 도카치·오비히로의 위치부터

토카치 오비히로 공항은 일본 홋카이도 동쪽에 위치한 오비히로시에 있으며, 홋카이도 최대 도시인 삿포로시에서 직선거리로 약 150km 떨어져 있습니다. 삿포로-오비히로간을 이동하는데에는 자동차로 약 3시간 걸리는 거리입니다. 홋카이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유명한 공항인신치토세 공항에서는 직선 거리로 약 120km, 차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도카치·오비히로의 매력은, 홋카이도 안에서도 특히 뛰어난 광대한 자연, 맛있는 음식,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등을 들 수 있습니다. 홋카이도를 동서로 나누는 히다카산맥의 웅장한 산줄기, 대규모 농장과 농경지가이어지는 아름다운 대지는, 아시아라기보다도 마치 북유럽과같은 풍경으로, 사계절을 불문하고 힐링을 선사해 줍니다.

홋카이도는 일본 국내에서도 특히 음식이 맛있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그 중에서도도카치는 일본 최대의 식량 기지라고도 불릴 정도로농업이 매우 발달한지역입니다. 주요 작물은 밀이나 감자, 콩이나 팥, 그리고 설탕의 원료가 되는 비트 등. 넓은 농경지를 관리하기 위해커다란자율주행형 농기계가사람 손을 대신하고 있고, 작물의 생육 상황을 드론 항공촬영으로 체크하는 등 ‘스마트 농업’이 발단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낙농이나 육우도 유명합니다. 도카치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는 약 45만 마리입니다. 인구가 약 30만 명인 것을 감안하면 사람인구보다 소의 개채수가 더 많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첨단 기술을활용한 축산 농장이 많아 맛있는 유제품이나 쇠고기(일본이 자랑하는 와규도)의 생산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웃도어 체험은, 뛰어난 캠프 시설이나 바베큐 시설, 골프장이나 스키장, 래프팅이나 계류 낚시, 농업 체험이나 열기구 등, 도카치 전역에 여행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즐길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오비히로시 작성】도카치 지방의 관광 이미지 동영상(YouTube) 몇 가지를 소개하오니,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꼭 봐 주세요.

호텔 온천에 관한 것

오비히로 시내 중심부에는 호텔이 많이 있고, 대부분이 천연 온천의 대욕탕이 딸려 있다. 대욕장이 있는 호텔을 선택하면 일본의 온천을 간편하게 만끽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오비히로의 온천은 ‘몰온천’이라고 불리는 일본에서도 상당히 드문 온천입니다.. 지하 깊은 곳에 있는 태고의 식물의 유기물이 물에 녹아 화산활동의 열에 의해 지상으로 솟아난 갈색의 물입니다.

처음 본 분은 콜라나 커피에 젖어 있는 듯한 기분이 들 수도 있습니다만, 매우 좋은 수질을 자랑합니다. 투숙객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대욕탕, 특히 노천탕이라 불리는 야외 목욕탕에 들어가면 발을 쭉 뻗고 몸을 녹이면서 얼굴 닿는 차가운 공기를 즐기는 것 만으로도기분 좋은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모처럼 일본에 여행한다면 다다미 방에서 자고 싶다고 하는 분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비히로의 호텔은 침대가 있는 서양식 객실이 대부분입니다만, 이하의 호텔에는 다다미가 깔린 객실(일본에서는 일본식 객실이라고 부릅니다)도 있으므로, 호텔 공식 사이트의 URL 링크가 첨부되어 소개합니다. 모두 온천의 대욕탕도 딸려 있습니다.

프리미어 호텔-CABIN-오비히로(영어판)

오비히로 천연온천 후쿠이호텔(영어판)

천연온천 자작나무탕 도미 인 오비히로(한국어판)

이어서 일본식 방은 없지만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호텔도 몇 군데 소개. 온천의 대욕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숲속 스파 리조트 홋카이도 호텔(영어판)

도카치가든스호텔(일본어판만)

SUPER HOTEL Premier오비히로역앞(한국어판)

마지막으로 온천욕탕은 없지만 입지가 좋고 객실도 쾌적한 호텔입니다.

호텔 닛코 노스랜드 오비히로(한국어판)

Richmond Hotel 오비히로역 앞(한국어판 있음)

호텔 그랑테라스 오비히로(한국어판)

덧붙여 각 호텔의 공식 사이트를 소개했습니다만, 많은 호텔은 호텔 예약 사이트, 예를 들면 agoda, Booking.com , Hotels.com , Expedia등에서도 예약 가능합니다. 시기에 따라서는 저렴한 세일 요금으로 예약도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맛있는 식사

앞서 소개한 대로 도카치 오비히로는 일본에서도 유수의 농업지역으로맛있는 식재료가 풍부합니다. 맛있는 육류, 해산물, 야채, 쌀 등을 꼭 맛보세요. 오비히로의 명물 요리로는 돼지고기를 밥에 얹은 ‘부타동(돼지덮밥)’이 유명합니다.

오비히로 시내의 번화가에는 포장마차 시설도 있고, 교외에는 일본술(사케)의 주조장, 농촌부에는 멋진 레스토랑이나 카페도 있습니다. 일본 요리도 포함하여 점심이나 저녁 식사에 추천할 만한 가게가 많이 있으므로 다음 기사에서 차례대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더불어 도카치 오비히로는 맛있는 디저트, 과자가게도 많이 있어, 일본인 여행자도 「도카치에 오면 디저트를 맛 보는 것이 큰 즐거움」이라고 하는 분도 많습니다. 이것도 다음 이후에 꼭 소개하겠습니다.

도카치 오비히로 공항에 도착한 후에는 오비히로 시내 중심부로 향하는 공항 연결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취항하는 에어로케이 직항편 시간대에 맞춘 버스도 운행 예정입니다. 요금은 성인 편도 1,000엔, 소요 시간은 편도 30-40분 정도. 오비히로 역 외에 오비히로 시내의 주요 호텔 앞에도 정차하기 때문에 큰 여행 가방을 가지고 있어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공항 연락 버스의 운임은 당일 현금 지불(일본엔/어른 편도 1,000엔)외, 사전에 인터넷 예약도 가능합니다. 가장 간단한 구입방법은현금 지불입니다.청주공항에서출발하기 전에 엔화로 환전을 해 두면 안심하고 구입이 가능하십니다. 도카치 오비히로 공항에서도 이번 에어로케이 취항에 맞춰 외화 환전기를1층 도착 로비 부근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용 시작일이 정해지면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공항 연락 버스는 이하의 2 개 노선이 있습니다. 오비히로역 버스 터미널행「오비히로 시내 루트」와, 오비히로시내의 주요호텔을 경유해서「미치노에키(길위의 역) 오토후케」까지 운행하는「오비히로 시내 호텔 행」노선이 있습니다. 시간표 및 주행 경로는 각 버스 회사의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도카치오비히로공항 ⇔오비히로시내 (운행회사:도카치버스) (한국어판으로 자동번역 있음)

도카치오비히로 공항 ⇔오비히로 시내 호텔 순회 (운행회사:홋카이도 다쿠쇼쿠버스)(일본어판만)

렌트카에 관해서

한국 국내나 일본에서 렌터카를 운전한 적이 있습니까? 서울이나 도쿄 등 대도시라면 지하철이나 버스가 매우 잘 갖춰져 있습니다만, 지방을 여행할 때는 렌터카가 매우 편리하지요. 일본인도 오키나와와 홋카이도를 여행할 때는 현지에서 렌터카를 빌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한국인 여러분도 여행 출발 전에 제네바 협약에 따른 국제 운전 면허증을 취득하면 일본의 렌터카를 이용해 일본 국내를 운전할 수 있습니다. 도카치 오비히로 공항에도 여러 렌터카업체의 영업소가 영업중에 있어서, 사전에 예약하면 원활하게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각 회사별 이용조건을 잘 확인한 후 예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권 제시도 필요하므로 렌터카를 빌릴 때 바로 제시할 수 있도록 합시다. 또한 일본 입국 시 출입국 스탬프(상륙 허가 스티커)를 여권에 받도록 요구하는 렌터카 회사도 있으므로 공항에 도착했을 때 잊지 않도록 합시다. 또한 국제면허증의 유효기간 만료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예약을 마친 분은 도카치 오비히로 공항에 도착 후 터미널 1층에 있는 렌터카 접수 카운터로 가시기 바랍니다. 각 회사 직원들이 도착 항공편에 맞춰 대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카치오비히로 공항에서는 렌터카와는 별도로 카셰어링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습니다만, 유감스럽게도 모두 국제 운전 면허증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렌터카 운전 시 주의점

·일본은 한국과 달리 좌측통행(오른쪽 핸들)이기 때문에 좌우를 헷갈리지 않도록주의가 필요합니다. 도로표지판은 한국과 비슷한 것이 많지만, 일부 다른 디자인의 것이 있습니다. 특히 ‘일시정지’ 표지판은 한국과 달리 역삼각형의 독자적인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미리 디자인을 확인해 둡시다.

·유료 고속도로가 있습니다. 장거리 이동에는 편리하지만, 얼마 전 청주미팅 했던한국공항공사(KAC) 관계자분의 말씀에 따르면”일본의 고속도로는 한국보다 통행요금이 비싸 놀랐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오비히로에서 삿포로까지 승용차로 이용할 경우 거리는 편도 190km, 통행 요금은 일반 편도 4,860엔입니다. 승차 인원이 많으면 문제 없을지도 모릅니다만, 적은 인원이라면비교적 비싸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고속도로 무료 구간도 있는데, 오비히로에서 쿠시로까지 연결된 고속도로는 중간에 무료구간이 있습니다. 거리는 편도 112km, 통행 요금은 보통 편도 1,150엔입니다. 아래 사이트에서 통행요금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드라푸라(NEXCO 동일본)|전국 고속요금 루트 검색, 정체, 휴게소 정보(한국어판)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는 일반적인 요금 지불 레인과는 별도로 ‘ETC’라는 한국의 하이패스(하이패스)와 비슷한 무선 지불 시스템의 전용 레인이 있습니다. 또, 수는 많지 않지만 ETC 차량 밖에 출입할 수 없는(현금이나 신용 카드로 지불할 수 없는) 요금소도 일부 있습니다. ETC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용 단말기와 유효한 ETC 카드가 필요합니다만, 일본의 렌터카의 대부분은 단말기를 탑재하고 있는 것 외에 ETC 카드를 옵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렌터카 각사의 사이트에서 체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톨게이트 입구는 이런 느낌이에요. ETC 차량인지일반차량 인지에 따라 어느 진입레인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ETC와 일반 모두 대응하는 레인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