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과 지평선에 반하는 도카치의 모험. 열기구의 ‘바람을 읽는 여행’으로 미체험의 감동을.

도카치 평원의 지평선 너머로 우뚝 솟은 히다카 산맥과 다이세쓰 산계의 능선. 그리고 그 너머로 펼쳐지는 바다의 대조. 바로 ‘하늘 절경’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풍경이 여기 홋카이도 도카치에 있습니다. 그 웅장한 공간을 남김없이 만끽할 수 있는 것이 열기구 비행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것은 ‘도카치 공여사(구 도카치 공여단)’를 이끄는 ‘열기구 아저씨’라는 애칭으로 사랑받는 시노다 히로유키 씨입니다. 그의 열정과 도카치의 매력이 가득 담긴 열기구 체험은 많은 리피터를 낳을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여기에서는 시노다 씨의 인터뷰를 듬뿍 섞어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울 하늘 여행’을 제안합니다.

“도카치의 매력은 손님들로부터 배웠습니다.”

“원래는 취미로 시작한 열기구를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돈을 벌기 위해’ 사업화한 것이 계기입니다.”

시노다 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는 35년 이상 열기구와 함께 살아온 베테랑 파일럿입니다. 과거에는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2019년 홋카이도 벌룬 페스티벌에서는 우승도 이루었습니다. 그 후, 취미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체험시키고 싶다는 생각에서 활동 범위를 관광 사업으로 넓혔습니다.

“처음에는 열기구 자체의 재미를 전하고 싶었지만, 막상 열어보니 ‘도카치의 하늘과 대지의 웅장함에 압도되었다’거나 ‘영화의 한 장면 같아!’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도카치의 풍경이 사실은 ‘유일무이’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라고 시노다 씨는 웃으며 말합니다.

SPECIAL INTERVIEW

〜바람을 읽는 남자, 시노다 히로유키에게 듣는 열기구의 매력과 도카치 사랑〜

――처음 열기구와 만난 계기는 무엇인가요?

篠田さん저는 1967년생으로, 혼베쓰초에서 자랐습니다. 아버지가 정비 공장을 운영하셨고, 아웃도어를 좋아하셔서 어릴 때부터 모터보트나 스키를 타러 자주 데려가 주셨습니다. 사실 그때가 ‘움직이는 액티비티’에 빠진 원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직한 회사가 단체로 열기구를 구매하게 되었는데, 그때 파일럿 자격 취득자를 모집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재미있을 것 같다’는 호기심으로 손을 들었습니다. 실제로 날아보니 엔진이 아닌 바람을 의지해 이동하는 느낌이 매우 신선했고, 그때부터 열기구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열기구에서 ‘바람을 읽는다’는 것은 어떤 감각인가요?

篠田さん상공과 지상에서는 바람의 방향과 속도가 다릅니다. 곤돌라의 버너로 상승과 하강을 조절하여 좋은 바람 층을 찾아 원하는 방향으로 코스를 맞추어 나갑니다. 그래서 같은 장소에서 날아올라도 매번 전혀 다른 경로를 그리는 재미가 있습니다. 대회에서 스트라이크를 정확히 맞출 수 있는 날도 있지만, 바람에 맡겨지는 날도 있습니다. 그 점이 어렵지만 질리지 않는 부분입니다. 사실 동료들로부터는 ‘바람은 읽을 수 있지만 공기(=장 분위기)는 읽지 못한다’는 농담을 듣기도 합니다(웃음).

――손님을 태우기 시작하면서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篠田さん역시 ‘홋카이도에 와서 타는 열기구는 특별하다’는 감상을 받았을 때는 기뻤습니다. 예전에 도쿄에서 온 20대 세 명에게 ‘간토에서도 탈 수 있는 곳이 있어요’라고 말했더니, 모두 ‘역시 홋카이도에서 타는 게 최고!’라며 환한 미소로 대답해 주었습니다. 특히 도카치는 끝없이 펼쳐진 대지와 곧게 뻗은 도로, 웅장한 산맥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입니다. ‘해외에 가지 않아도 해외를 체험할 수 있었다’는 말을 들은 적도 있습니다. 지역에 있으면 익숙한 풍경도 외부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감동을 준다는 것을 다시 인식했습니다.

――해외 손님도 늘고 있나요?

篠田さん최근에는 대만에서 온 분들이 그룹으로 와 주셨는데, 언어가 잘 통하지 않았지만 경치와 함께 감동을 공유할 수 있어서 내릴 때는 ‘최고!’라는 제스처로 통했습니다. 열기구 비행은 국적이나 언어를 초월해 함께 감동할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은 해외 고객을 위해 자사 사이트를 영어와 중국어로도 대응하고, 인바운드 수요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열기구 비행을 통해 어떤 도카치의 매력을 전하고 싶으신가요?

篠田さん도카치가 가진 대자연은 물론, ‘끝없이 이어지는 밭 풍경’이나 ‘대지가 만들어내는 음식의 즐거움’도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비행은 주로 이른 아침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끝난 후에는 ‘맛있는 아침 식사를 먹으러 갑시다!’라고 안내하거나, 제가 자주 가는 가게를 추천하기도 합니다. 손님들이 ‘다시 오고 싶다!’고 생각할 수 있는, 종합적인 도카치 체험을 지원할 수 있다면 이상적입니다.

――앞으로 환경 대응과 새로운 도전도 진행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篠田さん그렇습니다. 가축 분뇨를 발효시켜 만드는 액화 바이오메탄(LBM)을 연료로 사용하는 실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프로판가스에 비해 1시간당 약 120킬로의 CO₂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열기구 연료로 정식 판매할 수 있다면, 세계에서 가장 환경 친화적인 열기구 비행을 목표로 할 수 있습니다. 아직 개선할 점은 많지만, 지구에 친화적인 하늘 여행을 실현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열기구를 타볼까 고민하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篠田さん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보는 경치도 물론 아름답지만, 자신의 몸으로 ‘공간을 이동하는’ 감각은 다른 곳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습니다. ‘이렇게 홋카이도가 넓었구나!’라고 실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도카치는 여름에도 겨울에도 자유 비행하기 좋은 땅입니다. 꼭 ‘바람을 읽는 여행’을 체험해 보세요. 여러분의 상상을 초월하는 감동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절경에서 배운 ‘바람에 맡기는’ 재미

열기구는 엔진이 없는 탈것입니다. 바람이 불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가지 않고, 바람 방향이 바뀌면 그에 따라 코스도 바뀝니다. 얼핏 보면 제어 불가능해 보이지만, 시노다 씨는 상하나 고도에 따라 다른 바람을 읽어내어 능숙하게 진로를 그려나갑니다.

“상공에는 반드시 다른 바람이 있습니다. 상승하거나 하강하면서 그 바람을 ‘잡는’ 것이 파일럿의 실력입니다. 생각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질리지 않는 것이죠.”라고 시노다 씨는 웃으며 말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바람에 맡기는’ 항로야말로 매번 다른 절경을 만들어내는 최대의 포인트입니다. 살짝 땅을 떠나면, 패치워크 같은 밭과 곧게 뻗은 방풍림이 눈 아래 펼쳐지고, 멀리에는 히다카 산맥과 다이세쓰 산계의 웅장한 능선이 떠오릅니다. 게다가 계절이나 날씨, 바람 방향에 따라서는 지평선 너머로 바다가 희미하게 빛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하늘의 대조’에 매료되는 분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도카치는 일 년 내내 비행할 수 있는 ‘희소한 땅’입니다.

일반적으로, 밭이 넓게 펼쳐진 여름철에는 작물에 대한 배려로 착륙 장소가 제한되고, 겨울에는 눈과 추위로 활동이 어려운 지역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도카치에는 광대한 하천 부지가 많다는 큰 강점이 있습니다.

“이착륙에 충분한 넓이의 하천 부지가 여기저기 있어 여름에도 겨울에도 비교적 자유롭게 프리 플라이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의 비행이 주가 되기 때문에 전날 밤에 숙박이 필요하지만, 그 후의 관광 계획도 충실하게 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도카치를 온전히 만끽할 수 있습니다.”

시노다 씨는 직접 추천하는 음식점이나 액티비티를 체험하며, 실제 ‘지역 정보’를 손님들에게 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열기구를 통해 지역의 미래를 그리다

도카치 공여사에서는 관광객을 위한 유람 비행뿐만 아니라, 지역 이벤트나 학교·복지 시설에서의 계류 체험, 나아가 열기구 파일럿의 육성·훈련 비행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는 연료 면에서도 환경을 고려한 노력을 진행하여 관광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양립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도카치의 하늘을 무대로, ‘당신만의 하늘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는 시노다 씨의 말에는 지역과 미래를 내다본 열정이 배어 있었습니다.

자, 새로운 도카치의 얼굴로 날아오르자.

대하늘과 지평선, 그리고 산맥과 바다의 대조가 어우러지는 ‘절경 로망’. 그것이 이곳 도카치에서 맛볼 수 있는 열기구 비행입니다. 시노다 씨의 유쾌한 이야기와 함께 마음까지 가벼워지는 부유감을 꼭 체험해 보세요.

“백문이 불여일견”

부드럽게 떠오르는 우아한 시간 속에서 대지를 바라보는 순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치입니다. 연중 비행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환경이 갖춰져 있는 것도 도카치만의 특징입니다. 단순히 하늘을 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의 미식과 숙박, 나아가 환경을 고려한 미래에 대한 도전 등 매력은 끝이 없습니다.

홋카이도 관광의 새로운 하이라이트로 주목받고 있는 열기구.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모험”에 뛰어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예약 및 문의는 여기로

도카치 공여행사(구 도카치 공여단)에서는 프리 플라이트와 계류 체험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 비행을 마친 후에는 그대로 하루 종일 도카치를 관광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기억에 남는 하늘 여행을 꼭 시노다 씨에게 안내받아 보세요.

  • メール:makkinrei@yahoo.co.jp
  • お電話:090-6444-0085
  • 公式HP十勝空旅舎

자, 누구나 동경하는 “하늘 절경”을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시노다 씨와 함께 “바람을 읽고”, 자연과 하나 되는 순간을 체험해 보지 않겠습니까? 다음에 하늘 위에서 인터뷰를 받는 사람은 당신일지도 모릅니다. 예약은 서둘러 주세요!

“바람을 읽고, 미래를 그리다. 도카치 공여행사의 도전은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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